Eundam Hwang - “2 AM”
@eundam.hwang


가구 제목 :
2am
사용된 재료 : ash, epoxy

디자인 영감 또는 스토리 :

새벽 시리즈

새벽에 중첩되는 차분함과 활기참이라는 두 에너지를 황은담만의 조형언어와 색감으로 해석해 표현한다.

하루가 마무리 되는 가장 고요하고 어두운 시간에서 느껴지는 정적인 에너지는 단일적이고 기본적인 기하학 도형과 색감을 통해나타낸다. 또 날이 밝으며 하루가 새롭게 시작되는 여명의 시간에서 느껴지는 활기찬 에너지는 기하학적 규칙과 운동감을 지닌구의 형태로 가시화한다. 

특히 구의 배열이나 형태는 자연계가 생명 체계를 이루고있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분자 형태를 빗대어 표현한다. 이는 질서를갖춰 각자만의 체계와 균형을 맞춰나가는 우리의 모습을 투사한다.

새벽의 차분한 에너지를 통해 어지러운 마음을 정돈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통해 각자의 일상을 지켜내는 생명력이 스미길 바란다.

Q>>>1. What are 5 words to describe yourself as a designer?
(디자이너로서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5개의 단어는 무엇인가요?)

A>>>‘기하학적 질서, 시간, 시각화, 무형성, 조형언어’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2. What was the idea behind the piece you submitted for CFDC?
(CFDC에 참여한 작품의 아이디어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A>>>새벽 시리즈에서는 새벽 때 중첩되는 차분함과 활기참이라는 두 에너지를 저만의 조형언어와 색감으로 해석해 표현했습니다. 하루가 마무리 되는 가장 고요하고 어두운 시간에서 느껴지는 정적인 에너지는 단일적이고 기본적인 기하학 도형과 색감을 통해 나타내고, 날이 밝으며 하루가 새롭게 시작되는여명의 시간에서 느껴지는 활기찬 에너지는 기하학적 규칙과 운동감을 지닌 구의 형태로 가시화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참여하게된 2am 스툴은 새벽 2시 깊은 어두운 시간일 때 흐르는 공기의 흐름과 움직임을 형상화했습니다. 특히 구의 배열이나 형태는 자연계가 생명 체계를 이루고있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분자 형태를 모방하는데요, 이는 질서를갖춰 각자만의 체계와 균형을 맞춰나가는 우리의 모습을 투사하기도 합니다. 새벽의 차분한 에너지를 통해 어지러운 마음을 정돈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통해서는 각자의 일상을 지켜내는 생명력이 스미길 바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Q>>>3. What do you value most about your furniture and design?
(가구와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A>>>에너지를 전달하고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디자인의 큰 역할이자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구는 우리 일상에서 빼놓고 얘기할 수 없을만큼 중요하고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특히나 요즘은 가구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크기도 하고요.

때문에 가구 디자인을 통해 사람과 공간에 좋은 에너지와 메세지를 전달하는게 더욱더 중요하고 그래서 개개인에게도 사회문화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4. what designers, if any, influence your work?(어떤 디자이너가 작업에 영향을 주나요?)

A>>>영감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부분에서 얻지만 그 중 제 작업에 영향을 주는 특정 디자이너를꼽자면 팬톤의 디자인이 제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방향성에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다각도의 시도들로 그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하고 사람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는 점을 닮고싶습니다.

특히 그만의 색감과 자유로운 형태를 통해 사용자뿐만 아니라 공간에도 생기와 에너지를주는게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해보이지만 화려하고 힘있는 디자인을 통해서 사람들과 공간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그의 디자인 방향성이 제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방향성과도 맞물리고요.

 

Q>>>5. What are some historically important furniture pieces that you really enjoy?
(역사적으로 좋아하는 가구가 무엇인가요?)

A>>>사실 딱 하나만 고르기엔 어려운 질문이지만 그 중에서도 팬톤의 하트체어와 카스틸리오니의 아르코조명이 떠오릅니다.

팬톤의 하트콘체어는 제가 어렸을 때 다니던 미술 학원 로비에 이 의자가 있어서 쉬는 시간마다 앉아있었는데 처음엔 단순히 색감과 모양이 독특해서 끌렸는데 앉을 때마다 너무 포근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 때부터 이 의자가 제 향수를 자극하는 가장 좋아하는 가구가 되었습니다.

아르코 조명은 카스틸리오니전을 보러 가서 스토리를 자세히 알게됐는데 독서를 좋아하는아내를 위해 디자인했다는 비하인드를 듣고 ‘너무 스윗하다. 나도 저런 디자인을 해야지 !’ 라는 다짐을 하게 한 조명이에요. 디자인도 물론 멋있구요.

 

Q>>>6. how do you see your work developing?
(당신의 작업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A>>>다양한 기하학적 질서와 저만의 조형언어를 조합해가면서 형태적으로 다듬어나가고, 여러 재료를 시도해보고 사용해보면서 표현적으로 발전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조금 차갑고 단일적인 느낌이였다면 최근 들어 형태적으로나 재료적으로나 점점 더 확장되고 유연해지는 느낌입니다.

Q>>>7. what are you currently working on or will work on in the future?
(현재 작업중이거나 앞으로 할 작업은 무엇인가요?)

A>>>시간이라는 무형성을 좀 더 세분화해서 다양한 색감과 에너지를 표현해 볼 예정이구요, 다양하고 견고한 저만의 색감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이전에는 비교적 스케일이 큰 작품들이 주를 이뤘는데 여러 사람들에게 접근하기 쉬운작은 소품과 오브제들도 많이 제작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