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won Lee - “Gugit”
@swn.lee

가구 제목 : Gugit #4

사용된 재료 : beech wood


디자인 영감 또는 스토리 : 한 모서리가 종이처럼 구겨진 형태의 커피테이블(810*810*400). 구겨진 불안전한 형태와 단단한 원목의 질감이 역설적인 조형미를 자아내도록 했다.

Q>>>1. What are 5 words to describe yourself as a designer?
(디자이너로서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5개의 단어는 무엇인가요?)

A>>>예술, 상상, 새로움, 조율, 조용함


Q>>>2. What was the idea behind the piece you submitted for CFDC?
(CFDC에 참여한 작품의 아이디어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A>>>Gugit series는 ‘자리’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내가 오롯이 존재할 자리마저 불안정하다고 느끼는 순간들로부터 구겨진 형태의 자리를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Q>>>3. What do you value most about your furniture and design?
(가구와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A>>>늘 시 한 편과 같은 완결성이 내 작품에서 보일지 생각하며 작업합니다. 더 어릴 때 시 쓰는 걸 좋아했는데 커서 조형 작업을 할 때 마치 시를 쓰는 것과 같은 과정으로 작업을 하면 만족스럽게 마무리 할 수 있더라고요. 담담한 제스처로 깊은 인상을 주고자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Q>>>4. what designers, if any, influence your work?
(어떤 디자이너가 작업에 영향을 주나요?)

A>>>좋은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말들 그리고 디자인뿐만 아니라 좋은 건축, 미술작품을 보면 좋은 기운을 받고 신나서 작업을 열심히 하게 됩니다. (작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아본 적이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Q>>>5. What are some historically important furniture pieces that you really enjoy?
(역사적으로 좋아하는 가구가 무엇인가요?)

A>>>팬톤체어. 어떤 공간에서 팬톤체어를 발견했을 때 그것이 공간에서 자아내고 있는 존재감이 경쾌해서 좋아합니다.

Q>>>6. how do you see your work developing?
(당신의 작업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A>>>내 작품이 아트피스로써 존재하길 바라는 마음이 커서 그런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고 도전해보고 싶은 길도 많아 다양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Q>>>7. what are you currently working on or will work on in the future?
(현재 작업중이거나 앞으로 할 작업은 무엇인가요?)

A>>>Gugit series를 통원목으로도 조각하고 싶어서 그 작업을 하고 있고, 감사하게도 내년에 있을 전시 참여를 제안받아서 아직 구체적인 단계는 아니지만 새로운 컨셉의 작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