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yol Bae - “Happy Christmas, Vincent”
@b_villa_s
가구 제목 : Happy Christmas, Vincent
사용된 재료 : mdf, acrylic painting
디자인 영감 또는 스토리 : 눈에 보이지 않는 지독한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 만나는 일이 정말 일이 되어버린 요즘이다. 시끌벅적한 걸 좋아하지 않지만 종종 그 정도의 소음이 그립고, 그 정도의 살 부대낌이 그립다. 온종일 작업실에서 혼자 작업을 하니 사람이 그리운 요즘이다. 좋아하는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그에 관한 영화, 책으로 힘든 시간을 잘 견디고 있다. 빈센트의 예술적 재능과 나의 예술적 재능을 감히 비교할 순 없지만, 팔리지 않는 작품을 꾸준히 창작하고 있다는 점은 그와 나의 공통점이다. 그가 더 좋아지는 부분이다. 이 캔틸레버 의자는 빈센트를 상상하면서 만들었다. 만날 수 있다면, 그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답답하고, 힘든 시기를 그로 인해 행복하게 잘 넘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덧붙인다.
“이봐, 빈센트. 만약 당신이 다시 태어난다면, 고갱과 함께 지내는 것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그리고 12월 23일 저녁, 큰 심경 변화가 있다 해도 절대 당신의 왼쪽 귀를 자르지 말게. 많은 사람이 슬퍼한다네. 팔리지 않는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실망하지 말고 그림을 계속 그렸으면 좋겠어. 세상 모든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그림을 사랑하게 될 테니까. 나의 첫 캔틸레버 의자를, 빈센트 당신에게 바치네. Happy Christmas, Vincent.”
Q>>>1. What are 5 words to describe yourself as a designer?
(디자이너로서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5개의 단어는 무엇인가요?)
A>>>수평/수직, 좌표, 투지, 지도 그리고 의자.
Q>>>2. What was the idea behind the piece you submitted for CFDC?
(CFDC에 참여한 작품의 아이디어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A>>>눈에 보이지 않는 지독한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 만나는 일이 정말 일이 되어버린 요즘이다. 시끌벅적한 걸 좋아하지 않지만, 종종 그 정도의 소음이 그립고, 그 정도의 살 부대낌이 그립다. 온종일 작업실에서 혼자 작업을 하니 사람이 그리운 요즘이다. 좋아하는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그에 관한 영화, 책으로 힘든 시간을 잘 견디고 있다. 빈센트의 예술적 재능과 나의 예술적 재능을 감히 비교할 순 없지만, 팔리지 않는 작품을 꾸준히 창작하고 있다는 점은 그와 나의 공통점이다. 그가 더 좋아지는 부분이다. 이 캔틸레버 의자는 빈센트를 상상하면서 만들었다. 만날 수있다면, 그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답답하고, 힘든 시기를 그로 인해 행복하게 잘넘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덧붙인다.
“이봐, 빈센트. 만약 당신이 다시 태어난다면, 고갱과 함께 지내는 것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그리고 12월 23일 저녁, 큰 심경 변화가 있다 해도 절대 당신의 왼쪽 귀를 자르지 말게. 많은 사람이 슬퍼한다네. 팔리지 않는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실망하지 말고 그림을 계속 그렸으면 좋겠어. 세상 모든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그림을 사랑하게 될 테니까. 나의 첫 캔틸레버 의자를, 빈센트 당신에게 바치네. Happy Christmas, Vincent.”
Q>>>3. What do you value most about your furniture and design?
(가구와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A>>>과거의 기억, 비례, 재편집 그리고 사용자.
Q>>>4. what designers, if any, influence your work?(어떤 디자이너가 작업에 영향을 주나요?)
A>>>평소 나에게 영감을 주는 ‘나의 영웅’들의 이름을 작은 테이블에 페인팅 작업을 한 적 있다. 총 서른일곱 팀이다. 그 중 ‘미켈란젤로’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오른팔에 미켈란젤로의 풀네임 타투가 있다.
Q>>>5. What are some historically important furniture pieces that you really enjoy?
(역사적으로 좋아하는 가구가 무엇인가요?)
A>>>의자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의자를 나만의 방식으로 해석, 재편집하는 시리즈 작업을 하고 있다. Frank Gehry-Wiggle Side Chair, Gerrit Rietveld-Red Blue Chair, Jean Prouvé-Standard Chair, Hans Wegner-Ch24를 작업하였다. 의자가 아닌 가구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작년부터 눈에 들어오는 조명이 하나 있다. 세르주 무이 ‘Standing lamp 1 arm’이다. 기회가 된다면, 이 조명을 의자로 재해석하고 싶다.
Q>>>6. how do you see your work developing?
(당신의 작업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A>>>‘잘 팔리지 않는 의자가 가지는 힘’을 믿는다. 빈센트 반 고흐에게 바친 의자는 사실 내가 나에게해주고 싶은 이야기이다. 팔리지 않는 것에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의자 작업을 하고 있다. 속도가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과거의 기억’과 ‘문득 떠오른 생각’을 정리하는 노트가 있다. 하나의 글에 하나의 의자를 만들 수 있다면, 아직 만들지 않은 의자와 에피소드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발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발전하지 않을 수 없다.
Q>>>7. what are you currently working on or will work on in the future?
(현재 작업중이거나 앞으로 할 작업은 무엇인가요?)
A>>>‘잘 자라고 있는 나무를 베어서, 의자를 만드는 것이 일생을 잘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서 시작하여, 모든 작업이 의문스럽다. 질문을 계속 던지며, 시작한 프로젝트는 ‘버려진 의자’, ‘버려진 나무’, ‘버려진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재료로 의자를 만들고, 고치는 것이었다. 쓸모가 없어진 것들을 그들이 쓸모 있었던, 찬란했던 그때로 되돌려놓는 작업을 하고 있다. 버려진 것들에 대한 애정이 크고, 그것들이 의자가 되는 과정을 즐기고 있다. 새 것보다는 버려진 것들로 의자를 만드는 작업을 이어가고 싶다.